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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재료금속재료의 열처리 - (3)전체 경화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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➀ 조질처리

담금질한 후 비교적 높은 온도로 뜨임하여 즉 담금질+고온뜨임하여 투루스타이트 또는 솔바이트 조직으로 하는 작업이다. 일반적으로 기계적 성질을 부여하고 후 열처리시 변형을 최소로 하기 위하여 기계가공중에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주축이나 중요한 역활을 하는 부품을 위한 열처리 공정이며 강재 내부의 응력을 고르게 분포시키면서 강성을 부여한다. 어느 정도의 경도를 부여하므로 일종의 열처리로 볼 수 있으며, 내부까지 조질 경도가 투입되므로 강성을 줄 수 있으며 제품의 변형을 최소화시킨다. 기업마다 차이가 있는데 보통 HrC25~32까지 사용한다. 금속을 고온으로 가열하여 감마기호(오스테나이트) 상태, 즉 철-탄소 평형 상태도의 Ac3점에서 30~50도로 가열하여 심부가 적정온도에 도달하였을 때 Quenching시켜 마르텐사이트조직으로 경화시킨다.

퀜칭(Quenching)시 냉매의 종류에 따라 냉각속도가 달라지며, 냉각속도가 빠를수록 인장응력은 커져 crack의 발생 가능성은 높아진다. 템퍼링은 Quenching시 냉매의 종류, 냉매의 유속, 제품의 질량에 따라 냉각속도가 달라지며, 냉각속도가 빠를수록 응력(수축응력-인장응력)은 크게 작용하여 crack 발생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템퍼링은 Quenching시 발생한 응력 제거와 인성, 연정을 주기 위해 AC1(A1변태점) 온도까지 재가열하여 마르텐사이트 조직을 소르바이트 조직으로 유도한 다음 냉각한다.

➁ QT처리(Quenching & Tempering)

담금질을 하게 되면 표면이 강해지는 반면 잘 깨지는 취약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담금질된 금속을 다시 살짝 가열하여(재결정온도까지) 이러한 취성과 잔류응력(금속조직이불규칙하게 냉각되어 한곳에 응집된 것)을 없애주는 방법이다.

➂ 진공열처리

금속의 제조 및 가공의 한 공법으로 열처리작업을 밀폐된 용기 내에서 어느 압력수준까지 공기를 배기시킨 상태에서 수행하는 것이다. 진공열처리는 복잡한 형상이나 막힌 공공 부품의 후미진 부분 등의 열처리를 행할 때 열처리 효과가 보통의 로에 비해 크다. 피처리물 표면의 산화반응을 방지할 수 있으며 표면에서 모재의 원소가 이탈되는 것을 방지(탈탄방지) 효과와 열처리도중 피어리물의 이동이 없어서 재료의 변형이 적고 안전 조업이 가능하다.


[출처]열처리의 종류와 방법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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